Place

계북면

파파실마을 전경 파파실마을
월현마을 전경 월현마을
외림마을 전경 외림마을
왕경다리마을 전경 왕경다리마을
연동마을 전경 연동마을
양악마을 전경 양악마을
어전마을 전경 어전마을
압곡마을 전경 압곡마을
삵다리마을 전경 삵다리마을
문성마을 전경 문성마을
백암마을 전경 백암마을
매골마을 전경 매골마을
농소마을 전경 농소마을
당밑마을 전경 당밑마을
내림마을 전경 내림마을

농소리

농소(農所)마을

용손이골: 마을 남동쪽 약 1.5㎞ 지점에서 입구가 시작되는 큰 골짜기

장구목: 입구가 잘록하고 장구통의 목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

불무골: 그릇을 굽던 가마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남을 남서쪽 약 400m 지점의 작은 골짜기를 말한다.

이몽들: 마을 남쪽 약 500m 지점 압곡봉 아래 골짜기와 압곡마을로 가던 재를 모두 합쳐 압곡재라 하는데 하단부를 간암 정이라 함.

연동(蓮洞)마을

주무양지: 소비재가 중요한 교통로였던 시절에 이곳에 주막이 있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이 모여 매년 9월 9일에 여기에서 고령제(孤靈祭)를 지낸다.

버등들: 연동십경 중 법평격양(凡坪格壤)을 낳은 들이다. 마을에서 동북쪽으로 800여m쯤 떨어진 곳에 있는 너른 들판이다.

매계리

매계(梅溪)마을

구추봉(九推峯): 마을의 정북 쪽을 든든히 받치는 마을의 배신이 되는데 네 개의주능선이 내려와 마을의 좌우를 감싸고, 진등마을을 안정된 등잔 혈의 형국을 이루게 함.

장구목: 매계마을에서 장고개 마을로 넘어가는 작은 고개

쇵기날망: 구추봉(九推峯)에서 장구목으로 흐르는 산능선인데 구추봉(九推峯)과 장구목 사이에 있다.

송대날: 매계 천도 이날을 길게 굽어 돌며 절경을 이루는데 송대, 매송정과 더불어 장수팔경의 제1경을 이루는 곳

체기산: 마을 앞으로 보이는 산중 가장 높은 산인데 동쪽은 농소천과 어전 천이 만나는 곳

장수대(將帥臺): 면사무소에서 19번 국도 따라 남쪽 2㎞ 지점에 매산송대(매산송대)가 있는데 그곳에는 말대가리 형상을 한 기암괴석들이 있는데 일명 장수대(將帥臺)라고 한다.

최빈터: 시신을 육탈시켜 땅에 매장하기 전에 임시로 시신을 안치하던 초막이었으나 실제로 본 사람은 없다.

압곡(鴨谷)마을

깁재(나치羅峙): 압곡봉(鴨谷峯)과 수락봉(隨落峯) 중간지점의 안부(鞍部)에 있다.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이 재에 풍취라대(風吹蘿帶 <비단띠에 바람이 스치는 형국>)라는 명당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삵벌: 살쾡이의 앞다리 형상을 한 산 아래 있어 삵벌이라 함. 매송정: 압곡마을에서 깁재를 넘기 전 갑재 아래에 꼼짝 못 하는 도둑의 형상을 한 바위 있는 이를 이르는 말.

양악리

양악(陽岳)마을

할미산(서봉, 장수덕유산): 장수덕유산이 만들어내는 대간 줄기와 대간에서 다시 분기하는 산줄기와 봉우리 그리고 그 산줄기가 만들어내는 수많은 계곡과 계곡이 모아 내려보내는 물은 하천을 이루어 마을 앞을 흐르며 오랜 세월 양악마을 사람들의 삶의 근간이 됨

월성재: 장수덕유산에서 북쪽으로 1.1㎞가량 떨어진 곳, 금강의 양악 천과 황강의 월성천(月城川)을 곧장 이어주는 큰 고갯길이다.

시루등날망: 백두대간에서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큰 줄기가 크고 작은 골짜기를 만들며 내려오다가 중간쯤에 우뚝 솟은 봉우리를 가리킴

채독바위와 고정터: 차돌(석영, 석영)을 이 지역 방언으로 채독이라 하는데 이 커다란 바윗덩어리에 차돌이 많이 박혀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채독바위 아래 넓은 골짜기를 고정터라 한다.

당저(堂底)마을

당저(堂底): 약 200여 년 전에 여양 진(陳)씨가 전남 곡성에서 처음으로 이주하여 살았고 남평 문(文)씨와 동래정(鄭)씨가 뒤를 이었다. 당 밑 속말로 댕 밑이 되었다고 하는데 한자로 당저(堂底)라고 쓴다.

시암치: 원양들 세 블록 중 당저마을 쪽 들판

쌀뿌징이: 당저마을의 배산이 되는 마을 뒤의 나지막한 구릉

솔짜기: 꿀 멍이라고도하고 마을과 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사이를 말함

어전리

어전(於田)마을

잉어 산(붕어산, 독뫼): 어전마을의 수구(水口) 막이 산이다.

솔개재: 마치 솔개가 날개를 펼친 모습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연치(鳶峙)라고도 하는데 원촌리와 어전리를 잇는 중요한 교통로임

매봉(635고지): 붓송골 정상을 말한다. 한국전쟁 당시 635고지는 주변의 주봉이 있었고 동서남북 능선을 따라 방어선이 있었다.

마루들: 우리말의 마루는 우두머리라는 뜻으로 가장 큰 들, 혹은 너른 들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인 듯싶다.

문성(文城)마을

진번덕: 물목에서 설명지 아래까지의 완만한 경사에 펼쳐진 들

갈벌: 진번덕, 갈벌, 등 너머들에서 생산된 쌀을 먹으면 송장도 무겁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는 일조량이 길어 날알이 매우 튼실하게 영글기 때문이라고 한다.

웃당산(작은당산, 큰당산): 장수덕유산에서 내려온 줄기가 마을 위에서 굵게 혈을 맺는데 마을 쪽에 가까운 작은 봉우리를 작은당산, 남쪽으로 큰 봉우리를 큰 당산이라고 한다.

질마봉 봉우리의 모습이 소의 길마처럼 생겼다.

구녁보(구멍보): 당골 입구에 있는 보로 주로 돌덩이로 이루어진 보인데 마을에서는 상보(上洑)라고 부르며 까투리가 물구멍을 내주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선바우: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끝이 안 보일 정도로 높은 바위산이며 전에 심한 가뭄에 비가 오질 않아 염소를 몰고 올라가 피를 선바우에 바르고 내려오는데 중턱에 이르렀을 때쯤 매우 많은 비가 내렸다고 한다. 근래에도 비가 오지 않으면 이 바위산에 가서 기우제를 올린다고 한다.

원촌리

원촌(院村)마을

목넘이: 북서쪽 돌곶이로 넘어가는 작은 고개

심박골: 백암에서 시작된 규석의 맥이 이곳을 거쳐 하천 건너 주고까지 이어지는데 규석 맥이 박혀 있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매지골: 매지골 너머에 매자동이라는 마을이 있어 붙여진 이름

절통시골: 절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

논다랭이골: 지소담에서 남쪽 개울을 따라 골짜기인데 논다랭이가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

서낭댕이: 서낭당이 있었다해서 붙여진이름인데 지라재들과 ㅏ함께 원촌마을에서 가장 너른 들판이다.

피앙정지: 마을에서 남동쪽으로 조금 떨어진곳에 5~6그루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야트막한 언덕이 있던 곳을 이르는 말로 서낭댕기 논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편히 쉬던 자리였다고 함.

외림(外林)마을

솔고개: 산줄기의 모양이 솔개가 내려앉는 듯하다 해서 솔개 고개(鳶峙)라 했는데 솔고개(松峙)로 잘못 부르고 있다.

산지골: 마을에서 바로 시작되는 골짜기로 이곳 물을 받아 물방골 등 빨래터가 형성되고 기안과 조탑거리 등의 논에 물을 공급했다.

부지방골: 어린아이가 죽으면 땅에 묻지 않고 나무에 매달거나 옹기에 넣어 돌로 쌓아 무덤을 만들었는데 이를 아장이라 한다.

도리미: 모퉁이를 돌아가서 있는 들판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

을곡(乙谷)마을

하천: 을곡마을의 주 하천은 양악 천이다.

을곡: 100여 년 전에 진안을곡에 살던 입향조(入鄕祖) 심돈섭씨가 정사(丁巳)년 수해로 집이 무너져 새로운 터전을 찾다가, 현 장수을곡 중앙쯤에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생김

배정이들: 여수박골 앞에 있는 들

구들떼기: 구들장 돌이 많이 난 다 하여 붙여짐

영각골: 진안을곡과 경계를 이루는 작은 개울의 발원지

개떡배미: 논이 워낙 작아 배고플 때 개떡하고 바꿔먹을 정도로 작은 논

파곡(芭谷)마을

파곡: 학이 보금자리에서 먹이를 파고 있는 형국과 같은데 당산이 머리에 해당하고 학산 벌이 깃을 접고 있는 날개 부분이다. 그래서 파파실로 불렀다는 말도 있고, 일설에는 마을 앞에 파초의 열매와 같은 봉우리가 있어서 파곡이란 행정상의 동명으로 붙였다는 말도 있다고 한다.

앞산: 개울 건너 남쪽에 우뚝 솟은 두 봉우리를 말하는데 위담 앞의 앞산은 낙엽송과 리기다소나무가 무성하고, 아랫담 앞의 앞산은 잡목과 좁은 밭이 있다.

하오개: 학의 날개 죽지에 해당하는 고개가 학고개인데 이를 마을 사람들은 하오개라 부른다.

학산벌: 삭삼불 혹은 싹산벌이라고 부른다.

목골: 솔대백이와 각바우방죽 사이의 골짜기에 형성된 주로 계단식 논 중심의 들

월현리

월현(月峴)마을

월현: 장수팔경(長水八景) 중 제1경인 매산청풍(梅山淸風)의 그림이 시작되는 곳

추락봉: 비아골 정상을 이르는 말

장구목: 도로가 나기 전 매계와 정현(장고개)을 이어주던 작은 고개

장등날: 장현마을과 매계리 장등마을과 경계가 되는 산

지마재: 상월제에서 백암 큰골로 넘어가는 작은 고개

땡양지: 산촌과 범딩이를 합쳐서 부른 이름

신선암: 불당골 초입의 절벽 아래 하천 가운데 바둑판 모양의 바위 풍욕대(風浴臺): 장현마을 서쪽 200m 지점 하천변에 사성정(思省亭)이 있는데 하천 건너 사성정 맞은편 바위 절벽을 이르는 말이다.

임평리

내림(內林)마을

두류봉: 마을 북동쪽 500여m 지점 마을을 든든히 막고 서 있는 배산

신설고지: 감나무 송골 정상을 이르는 말

독점재: 옹기와 자기 등을 굽던 가마가 있던 곳

꽃동양지: 봄에 꽃이 가장 먼저 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매자마을 숲: 매자마을 입구에 조성된 당산 숲

백암(白岩)마을

백암마을: 400여 년 전에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피해 피난을 왔던 김해 김씨 일가가 지금의 상정말(산정골, 山亭谷)에 터를 잡았다.

상정말: 백암 천의 발원지이며 백암마을 입향조(入鄕調)가 처음 자리잡음

삼버벌: 예전에 말을 못하는 버벌이(농아자) 셋이 살던 골짜기에 있는 들

생이봉: 아주 오래전에 온 세상이 모두 물에 잠겼을 때 이 봉우리만 물 위로 우뚝 솟았는데 가벼워서 물에 떠다니던 생이(상여)가 걸렸다 해서 생이 봉이라 했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