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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장수향교대성전
장수군 장수읍 향교길 31-14 • 장수향교관리사무실 063-353-2540
종목 : 보물 제272호
시대 : 조선시대
수량 및 면적 : 1동
소유자(소유단체) : 향교재단
분류 :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지정(등록일) : 1963.01.21
장수 향교는 조선 태종 7년(1407)에 덕행이 훌륭한 사람들을 모셔 제사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을 위해 나라에서 세운 지방 교육기관이다. 지금의 자리로 옮긴 것은 숙종 12년(1686) 때의 일이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께 제사 지내기 위한 공간으로 앞면 3칸·옆면 3칸 크기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며, 건물의 크기는 별로 크지 않고 앞면 가운데에는 여닫이문을 달았다. 오른쪽과 왼쪽 칸에도 같은 형식의 문짝 1개씩을 달았는데 그 옆에는 우물 정(井)자 모양의 창을 달았다. 지붕 처마를 받치고 있는 장식구조의 겉모양을 화려하게 꾸몄는데, 이러한 장식은 조선 중기 이후 건축의 특징적인 요소이다. 장수 향교는 임진왜란 때에도 잘 보존되어 조선 전기 향교의 형태를 잘 알 수 있다. 이곳에서 보관하고 있는 서적은 지방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특히 대성전은 조선 시대 향교 건축의 대표 건물 중 하나이다.
사적
장수 동촌리 고분군
장수군 장수읍 동촌리 산 26-1 • 문화체육관광과 가야문화팀 063-350-2327
종목 : 사적 제552호
수량 및 면적 : 59필지 213.894㎡
분류 : 무던떼(가야)
지정(등록일) : 2019.10.1
관리자(관리) : 장수군/장수군수
장수읍 동촌리 산26-1번지 일원으로 마봉산(馬峰山 723.9m)자락에 위치한다. 동촌리 무덤떼에는 총 83기의 중대형 무덤들이 자리하며 총 6차례의 발굴조사 결과 가야 문화권 최초로 편자가 출토되었으며 둥근고리자루칼, 은제이식, 성시구 등의 중요유물이 출토되었다. 장수군 최초로 사적 제552호(2019.10.1)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천연기념물
장수 장수리 의암송
장수군 장수읍 호비로 10(장수군청 정문)
종목 : 천연기념물 제397호
수량 및 면적 : 314㎡(보호구역)
지정(등록일) : 1998.12.23
관리자(관리) : 장수군수
이 소나무는 현재 나무이 높이는 9m, 가슴높이의 둘레는 3.22m의 노거수로 수령이 약 400년 쯤 되며, 그 자태가 매우 아름답다. 1500년대 후반기에 당시 장수현감 최경회가 의암 주 논개와 함께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나무로서는 보기 드물게 원줄기가 왼쪽으로 꼬여 수평을 이루고 있다.
장수 봉덕리 느티나무
장수군 천천면 봉덕리 336
종목 : 천연기념물 제396호
수량 및 면적 : 1주 / 2,063㎡(보호구역)
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문화역사기념물/ 민속
지정(등록일) : 1998.12.23.
관리자(관리) : 장수군수
고금마을 뒷산에서 자라고 있는 장수 봉덕리의 느티나무는 나이가 약 5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8m, 가슴높이의 둘레 6.13m의 크기이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정월 초사흘 밤에 마을의 재앙을 막기 위해 당산제를 지내는 풍습이 남아 있어 민속적 가치가 있을 뿐 아니라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생물학적 보존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등록문화재
장수성당 수분공소
장수군 장수읍 뜬봉샘길 51-3
문의처 : 천주교 장수성당 063-351-2264
종목 : 등록문화재189호
수량 및 면적 : 1동, 1층 건축면적 137㎡
소유자(소유단체) : 재단법인 전주교구천주교회 유지재단
분류 : 기타/ 종교시설
지정(등록일) : 2005.06.18
이 건물은 병인박해(1866년) 이후 외지에서 피난 온 천주교 신자들의 교우촌이 형성된 수분리에서 신앙 중심지 역할을 한 곳이다. 정면 3간, 측면 6간 규모로, 내부는 두 개의 열주에 의해 신랑(身廊, Nave)과 측랑(側廊, Aisle)이 뚜렷하게 구별되는 전형적인 바실리카식 공간으로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1920년대 한옥 성당의 모습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다.
장수 호룡보루
전북 장수군 산서면 비행로 20(동화리)
종목 : 등록문화재 제190호
수량 및 면적 : 1기
소유자(소유단체) : 경찰청
분류 : 등록문화재 /기타/ 전쟁관련시설/ 전쟁관련시설
지정(등록일) : 2005.06.18
이 시설물은 남북 분단 후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대립하던 시기에 공산당 세력의 만행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축조한 보루이다. 석재를 사용하여 벽체를 축조하였으며, 벽체 중간마다 총구를 내었는데, 상·중·하단에 각각 4개의 총구를 엇갈리도록 설치하여 사방을 감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전쟁 직후 향토방위대가 이곳에서 경찰과 함께 지리산 빨치산에 대적해 전투를 벌여 승리를 거두는 등 광복 이후 무력 충돌로 치닫던 이념 대결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백용성 역 [조선어능엄경]
장수군 번암면 죽림2길 31
문의처 : 백용성조사 죽림정사 036-353-0109
종목 : 등록문화재 제632호
수량 및 면적 : 1책
소유자(소유단체) : 죽림정사
지정(등록일) : 2014.10.29
관리자(관리) : 장수군수
완전한 한글로 번역하였으며, 번거롭거나 중복되는 부분 등의 경전을 축약하여 불교 교학적으로도 우수한 번역뿐만 아니라, 국문학적 연구에도 중요하고 순 우리말 『능엄경』은 불교의 현대화와 후대 국역의 바탕이 되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음.
백용성 역 [조선글화엄경]
장수군 번암면 죽림2길 31(죽림정사)
종목 : 등록문화재 제629호
수량 및 면적 : 12책
소유자(소유단체) : 죽림정사
지정(등록일) : 2014.10.29
관리자(관리) : 장수군수
우리나라 최초로 번역된 80권 본 화엄경으로 불교 경전의 대중화를 확립하는데 크게 이바지 하였으며, 당시 한글 자료로 매우 중요하고 후일 화엄학 연구의 초석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백용성 역 [신역대장경]
장수군 번암면 죽림2길 31(죽림정사)
종목 : 등록문화재 제631호
수량 및 면적 : 1책
소유자(소유단체) : 죽림정사
지정(등록일) : 2014.10.29
관리자(관리) : 장수군수
불교 경전의 대중화를 확립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던 자료로 매우 중요하고 일제강점기 시대 백용성 스님이 불경의 국역화를 통해 불교의 대중화를 꾀하고자 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으며, 후일 금강경 국역의 초석이 되었음.
백용성 역 [선한역대방광불화엄경]
장수군 번암면 죽림2길 31(죽림정사)
종목 : 등록문화재 제630호
수량 및 면적 : 13책
소유자(소유단체) : 죽림정사
지정(등록일) : 2014.10.29
관리자(관리) : 장수군수
한글로 작성된『조선글화엄경』의 후속 보완한 것으로 한글 번역과 한문 원본을 실어서 대조하여 볼 수 있게 한 출판 원고본으로 우리말 번역문을 먼저 수록한 뒤 한문 원문을 수록함으로써 저자의 우리말 우선 정책과 주체 의식을 엿볼 수 있으며, 『조선글화엄경』과 함께 화엄학 연구의 초석이 되는 자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