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는 기원전 후~526년(대가야멸망)까지 영남지방 일부에 존재했던 것을 알려졌으나, 최근 고고학적 연구를 통해 전북 동부 특히, 장수를 중심으로 가야가 존재했던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장수를 비롯한 전북 동부지역 가야의 존재는 한국 고대사의 한 획을 그을 큰 사건으로 앞으로의 학술연구를 통해 역사가 재해석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문화원에서는 장수군민을 대상으로 가야문화예술교육 및 홍보, 문화유산관리, 민간연구 활동 등을 진행하고 가야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과 여러 활동을 통해 전북 가야, 장수가야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의 공동체와 문화예술, 시민 활동을 성숙시키며, 지역과 공동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울림 있는 활동으로 성장시켜 나가고자 사업의 슬로건을 ‘가야로 어울림 더 울림’으로 제시함.
기대 효과
문화예술과 장수가야 문화제, 창작 교실과 상품공작소, 박물관 해설 교실, 문화유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서 지역민들이 하나 되는 문화유산관리 및 해설가들을 양성하여, 가야 교육홍보 운영사업이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가야문화유산이 있는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를 통해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문화유산관리 활동으로 이어져 마을의 정체성과 자존감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됨. 지역 공동체 사회적 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가야사를 통한 영호남균형발전인 국정과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짐.
장수 가야 지킴이 활동 역량 강화와 캠페인, 교육, 민간연구 활동을 통해 장수 가야 반파국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함.
기대 효과
민간연구 공모사업의 연속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킴이 활동을 성장시켜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온라인 뉴스레터 발행, 반파 가야 캠페인 등을 통해 지킴이 활동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장수의 가야 역사 문화가 보다 폭넓게 알려질 것으로 보임.